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방전 예방 및 증상, 교체시기와 교체방법

겨울철 엄동설한에 동장군만큼 무서운건 출근전 방전되는 아찔한 사태인거죠.

오늘은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방전 예방과 증상, 교체시기와 자가 교체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겨울철 필수 점검 항목

타이어 : 공기압 체크 타이너 트레드 깊이가 최소 3mm 이상 겨울철에는 4~5mm 이상을 권장합니다.

냉각수 : 냉각수와 부동액을 5:5 비율로 석어넣습니다. 부동액이 부족하면 엔진에 과열로 차량 손상을 입히거나 화재로 번질 수 있습니다.

배터리 : 배터리 인디케이터의 색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녹색=정상, 흰색=점검or교체, 검정=충전필요

 

이 중 오늘은 배터리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배터리 수명은 얼마?

배터리는 정상적인 상태에서 소모될 경우 평균 수명기간이 3~5년 주기를 가지고 있고, 주행거리로는 4만~6만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긴 수명을 갖고 있는 배터리도 있지만, 평균적인 년식이니 참고만 하세요. 또한 배터리도 주행거리와 빈도수에 따라서 수명의 질과 주기가 달라지는점 알아 두시면 좋겠습니다.

가끔 드라이버 오너님들중에 새차만 하시고 가시는분들 계시는데, 새차 한번 하실때마다 본넷 열어서 냉각수와 오일, 워셔액, 배터리 외관 상태 정도는 체크해주는 센스로 차량 수명연장을 기대해보자구요~

 

배터리가 방전되는 이유 

배터리가 방전되는 이유는 여러가지있지만,

첫째, 주로 배터리 교체 주기가 지났거나 다가올 때가 1순위입니다.

둘째, 그외 흔한 실수로 시동은 껐는데, 차량 라이트는 그대로 켜두셨다면 방전날 확율이 90% 이상입니다.

셋째, 겨울철 낮은 실외 온도에 따라 배터리 능력이 현저히 저하 되었을때,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여도 외풍이 심하거나 실외에 방치해뒀을 경우 흔히 발생합니다.

 

배터리 방전 증상

1. 최초 시동을 걸때 잠시 전력이 들어왔다가 금방 꺼집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아요.

2.  전조등(라이트) 불빛이 현저하게 어둡습니다. 이건 주행중에도 가끔 느껴지실꺼에요. 차량 오너님이 눈이 침침하신게 아닐수도 있어요.

3. 계기판에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와요. 이때가 백퍼입니다.

 

배터리 방전전 예방 요령

1.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정한 속력으로 전력을 소모하여 배터리의 능력을 유지해주는 방법입니다.

2. 장기 주행이 어렵고, 장기 주차일 경우는 일주일/1회 30분이상 시동을 켜두셨다가 끄는 방법이 도움이됩니다.

3. 이외 사용하지않는 전력은 가급적이면 자제 해주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4. 배터리도 소모품입니다. 주기적으로 체크하셔서 교체 주기에 교체 해주시는것이 차량과 운전자의 심신에 가장 베스트에요.

 

배터리 자가 교체 방법

자동차 배터리 교체를 많은분들이 직접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만 조심하시고, 주의 깊게 살펴보시면

셀프 교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기존 배너리 교체 제거 순서

1. 마이너스 극(-극) 제거

2. 플러스 극(+극) 제거

3. 지지대 해체

* 조립순은 제거의 역순입니다.

팁! 전류는 +,- 가 모두 만나야 흐른답니다. 마이너스 극을 제거하시고,주변에 그냥 방치 하시기 보단 전류가 닿지 않도록 수건이나 박스로 감싸주셔도 됩니다. 혹여 실수로 플러스가 닿게되어 갑자기 스파크가 튀어도 놀라진 마세요.

전 초반에 겁이 많아서 그렇게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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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겨울철 흔하지만 내게도 언제 올지모르는 방전상태, 주의 깊게 체크하시고 출퇴근길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